키아라 H. 에라스무스 : 7학년

 

 

 

 

" 재미없게. "

 

 

 

 

 

[ 외관 ]

 

 

 

[ 이름 ]

 

키아라 H. 에라스무스

Kiarra H. Erasmus

미들네임 헤스터 Hester

 

그는 이제 빈센테가 아니다. 에라스무스다.

 

 

 

 

[ 캐치프레이즈 ]

 

나무가 타고 남은 새하얀 재!

 

 

 

[ 혈통 ]

 

혼혈

 

 

 

[ 국적 ]

 

영국

 

 

 

[ 나이 ]

 

7학년 / 17세

 

 

 

[ 기숙사 ]

 

슬리데린

 

 

 

[ 키 / 체중 ]

 

172 / 57

 

 

 

[ 성격 ]

 

냉철한, 예리한, 불안정한

 

"그만 하자, 쓸모 없잖아?"

 

가볍고 산만하던 전과 달리 지금의 그는 사리를 정확히 판단할줄 알았다. 활발하고 친화력 있게 상대에게 다가가기 보단 한 걸음 물러서서 상대를 바라보길 택했고, 모든 일을 할 때에는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임하곤 했다. 이전의 그가 강아지와 같았다면, 지금은 늑대와도 같았다. 침착하게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매사에 임했다. 활발하고 환한 미소는 얼굴에서 보이지 않았고 웃는다면 차갑고 싸한 웃음일 테였다. 시덥잖은 농담이나 이상한 농담을 더이상 하지 않았고, 장난을 치지 않았다. 조금 더 진지해진 모양이 보인다. 그렇기에 실수가 잦아드는 것은 당연지사였고, 겉으로는 침착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인다. 쓸모 없는 일, 신경 쓰고 싶지 않는 일에 차갑게 대처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때때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그 모습에서 초조하고 안정되지 못한 상태가 엿보이기도 하는데, 그는 스스로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이런 모습이 낯설고 어색하게 보이는 것이 보통이었기에 주변인들은 그를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하곤 한다.

 

변덕스러운, 독립적인, 자유로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 꺼볼래?"

 

그는 남들이 특이하고, 이상하다 할 수 있는 취향을 가졌다.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또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음식을 선호한다. 이는 변하지 않는 그만의 취향이었으며 항상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남을 신경쓰지 않고 행하곤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한해 깊은 열정을 느끼며,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서지만,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간섭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만큼 그의 변덕의 경우는 잩았으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짙은 의지를 갖춰 일을 행하면서도 포기는 빨랐다. 그런 그는 남이 예상하는 방식과 동떨어져 있었으며 자신만의 길을 걷는 마이웨이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일을 행하려는 모습이 때론 무언가를 회피하려는 듯 보이긴 했다. 답답한 것이나 억울한 것을 싫어하고 그것에게서 벗어나려한다. 무언가에 자신이 걸리는 것을 피하려는 듯 보인다. 자신과 타인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우고 행동한다.

 

눈치 없는, 이기적인, 성급한

 

"그래, 빨리 끝내고 쉬자고."

 

: 그는 타인의 눈치를 살피지 않았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하고 걱정하지 않았다. 남에게 사랑받기를 고대하려 하지 않았으며, 그를 위해 매달리려 하지 않았기에 주변인들은 자유로운 영혼이라 말하기도 했다. 타인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에게 이익이 되고 남에게 조금의 피해가 되는 것을 마다치 않았다. 자신이 먼저 결정한 일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행하는 행동력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듯이, 자신이 처음 선택했던 일이 올바른지와 그릇 된 지에 따르지 않고 행동하는 그는 먼저 저지르고 후에 생각해보는 편이었다. 그 후에 후회하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고 자신의 과오를 반복하기도 하고, 그 일이 잘한 일임을 깨달았나 하면 만족하며 자신을 격려한다. 타인을 좋아하는 것보다 자기애가 깊다. 그런 그를 탐탁잖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도 그는 그것을 심려하지 않았다. 당연한 게 아니냐며 꾸짖었고, 누구보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보였다.

 

 

[ 지팡이 ]

 

단풍나무/용의 심금/12인치/유연함

 

나는 단풍나무 지팡이가 선택한 이들이 대개 여행가, 탐험가의 본성을 가졌다는 것을 봐 왔다. 단풍나무 지팡이는 집에 머무르는 지팡이들이 아니며, 주인 안에 있는 야망을 선호한다. 그 외에 경우 단풍나무 지팡이의 마법은 거칠고 활기 없게 변한다. 신선한 도전과 상황의 규칙적인 변화는 이 지팡이를 말 그대로 빛나게 하며, 지팡이의 주인과 함께 능력과 상황이 성장함으로써 스스로를 빛낸다. 이는 아름답고 호감가는 지팡이이며, 지팡이가 될 수 있는 단풍나무는 수 세기 동안 가장 비싼 목재 중 하나였다. 단풍나무 지팡이는 사회적으로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이 가진다는 평판으로 인해 이 지팡이를 갖는 다는 것은 일종의 사회적 지위의 표지가 된다.

-포터모어 번역

 

하얀색으로 가공한 지팡이는 머글들 또는 지팡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마치 하얀색의 매끈한 나뭇가지라 보이기 충분했다. 중간에 금반지가 끼워져 있었으며 심플한 디자인이었기에 지팡이치고는 투박하지만 나뭇가지라기엔 매끈한 정도의 모양새를 가지고 있었다.

 

 

 

[ 특징 ]

 

생일

: 5/29

 

혈액형

: B

 

Like

: 자신, 곤충, 개구리, 호박파이, 음악 소리, 숫자 5, 주황색

곤충, 개구리-그는 곤충과 개구리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이나 식물들까지 두루 좋아했다.

호박파이-그의 어머니가 그가 어렸을 때부터 해주셨던 간식인지라, 아직까지도 호박파이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꼽고 있다.

음악 소리-그는 피곤할 때나 휴식이 필요할 때 음악을 틀어놓는 것을 좋아했다. 신나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자신의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숫자 5-그는 숫자 5를 자신의 행운의 숫자라 생각한다. 자신이 태어난 해가 5월이라 그런지 자신과 깊게 관련된 숫자이며, 5가 균형 있는 숫자라고 믿는다.

주황색-그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들 가운데에서 주황색을 제일로 꼽았다. 그 이유를 그에게 묻는다면 그는 '그냥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한다.

 

Hate

: 강요, 보드게임, 빈센테

강요-남이 자신의 언행을 고치려들거나 강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깊이 신경 쓰지 말고 각자 알아서 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드게임-체스 등의 보드게임은 어려워서 머리를 많이 써야한다며 꺼리곤 한다. 간단한 카드 게임은 그럭저럭 즐기는 편이지만 보드게임은 절대 안된다는 듯.

빈센테-그래, 이제 만족해?

 

취미

: 노래 부르기

 

버릇

: 당황을 했을 때면 자신의 귀 언저리를 만지곤 한다.

 

빈센테 가문

: 꽤 유명한 순수혈통 가문이다. 아직 순혈주의 사상이 퍼져있으며, 수도 많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루곤 한다.

그는 빈센테 가문의 방계 쪽 사람이며, 가문에서는 그의 어머니가 혼혈인 아버지를 만나 가문에 폐를 끼쳤다며 그들을 좋은 눈으로 보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그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었고 어릴 때부터 방계라는 것에 연연하지도 않았으며, 가문이 자신과 가족들을 좋게 보진 않음을 알면서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문의 사상이 무엇이든 자신의 사상을 고집하는 걸로 보아 가문의 순혈주의 사상도 좋아하지 않는다. 아직 어린 동생이 하나 있다.

 

에라스무스

빈센테 가문을 떠나 그의 아버지의 성인 에라스무스로 성을 바꿨다. 부모님, 동생과 함께 가문을 나와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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